제 목 : 개 벽
글쓴이 : 하주완
오래 전에 읽었던 김진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생각난다.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을 다룬 김진명 소설에 이휘소박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그렸다. 하주완 <개벽>은 핵무기를 만드는 풀루토늄을 둘러싼 한러일간의 치열한 첩보전에 긴장감으로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러시아의 한 마피아단이 러시아의 5메가톤의 플루토늄을 훔쳐 일본에 30억 달러에 넘기려는 사실을 첩보를 통해 파악하고 대통령은 플루토늄을 손에 넣기 위해 120명의 최정에 특수대원들을 파견한다.
러시아의 마피아단은 플루토늄을 태평양의 어느 섬에 용병들로 하여 지키게 하고 일본은 자위대를 파견한다. 자주국방을 표방했던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특수대원 120명을 파견해서 탈취해서 블루마린호 수송작전이 시작된다. 120명중 60여명을 잃고 일본의 해군선박과 잠수함을 피해 중국령을 지나 진해항에 도착하기 2시간전, 대통령은 잠수함 이종무함을 급파하고 이 사실에 일본의 잠수함이 다가와 플루토늄을 블루마린호에 어뢰를 날리지만, 이종무함이 대신 어뢰공격을 받고 무사히 진해항에 도착하고 대통령은 일본 수상에게 전화로 철수를 하게 한다.
오래된 <신기전>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신기전이란 미사일을 말하는데 세종은 다양한 신기전을 만들게 하지만 청과 일본은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수많은 난관을 거쳐 신기전을 완성한다. 중국은 꼼짝 못하고 물러간다.
우리는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다. 한반도 역사 외침이 1,000여번 되지만 그중 900여번이 일본이다. 국방력을 강화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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