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스웨덴의 어느 가족 이야기'
오페라 가수 엄마, 연극 배우 아빠, 아스퍼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툰베리, 그리고 ADHD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족들의 생활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외치기 위해 매주 금요일에 의사당으로 향하는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소배출로 기후변화에 의해 언젠가 저지대 국가는 바다에 잠길 것이고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섬이 멕시코 크기라고 국제적인 호소에 전 세계적으로 툰베리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환경운동에 정치가들은 외면하고 그들이 주의하고 관심을 갖는 것은 오직 '표'뿐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탄소배출에 대한 정확한 추청치를 제시하며 스웨덴에서 일본까지 왕복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5.2톤이라는 계산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빙하기에 공룡이 멸종 되었듯이 화석연료의 남용으로 자원고갈과 탄소배출로 인하여 머지않아 인류도 제2기 빙하기로 멸종될 수 도 있다고 강조한다.
툰베리가 환경 운동가로 나서야 하는지는 스웨덴의 정치와 사회 문제가 연관되어 있다. 탄소배출국 6위 라는 핀란드의 16세 소녀가 행하는 의사당 시위는 전세계적인 파문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 10위 경제국에 들어있다. 경제 발전의 필요악인 탄소배출은 이제 서서히 줄여야 된다. 역사에 걸쳐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19세기 ~ 21세기에 그 과정은 빨라지고 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 모두 손을 잡아야 한다.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주완 '개벽1.2' (0) | 2023.04.18 |
---|---|
김민기 '가슴에 새긴 너 1.2' (0) | 2023.04.18 |
김재희 '훈민정음 암살 사건' (0) | 2023.04.17 |
박범신 '외등' (0) | 2023.04.16 |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0) |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