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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파인애플 스토리

파인애플 스토리
분노를 극복하는 방법
하나님께 맡기는 방법
어느 선교사의 이야기


  네덜란드령 뉴기니아에서 7년에 걸쳐 일어났던 실화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강렬한 의미를 전달하는 메시지로 삶의 기본원리를 성경에서 찾는 이야기이다.

  선교사 부부가 뉴기니아에서 파인애플 묘목 100그루를 노임을 주고 인부를 사서 심게했다. 3년의 기다림 끝에 파인애플이 열렸지만 누군가 훔쳐갔다. 기분이 상한 선교사는 무료약국 운영을 중단하고 이에 원주민은 아파서 쓰러지고 아우성이라 약국을 다시 운영해지만 또 파인애플을 누군가 훔쳐갔다. 범인을 잡고 보니 임금을 주고 산 일꾼의 소행인데, 자기가 심었으니 자기 것이라고한다. 임금을 지급했더라고 심은 사람이 자기 것이라고 한다.

  속상했지만, 어느 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리고 나니 파인애플을 훔쳐가지 않았고, 아이가 아플 때 아이조차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리자 다음날 아이는 나았다.

  모든 것을 주께 맡기리니 이 땅의 모든 것은 주의 것이니 걱정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