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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이성, 신학, 행복추구, 스콜라학파'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은 방대한 자료라서 간추린 요약서를 읽어야한다. 기독교는 아랍권의 이스리엘의 유일신이었지만, 히브리즘을 동경했던 유럽인들의 의식으로 삽입되어 유럽화 되었다.

  아퀴나스는 수도원(당시 신학뿐만 아니라 일반학문을 가르치는 곳)에서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 졸업후 그는 몰려드는 학생들을 짚을 깔고 수업을 했다. 진리의 추구는 질투를 낳는다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학문이며 이성은 신학에 의해 조절되며 깨우쳐진다고 했다. 행복의 추구는 계속되고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보편적 진리는 이성을 통해 신앙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종교적 영감은 철학적 사고를 통해 얻어진다.

  인간은 왜 이성이 필요한가. 그의 스승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위대한이라는 뜻으로 그의 추종자들이 붙여줬다)의 영향으로 철학이 인간의 이성을 존중하는데 그것은 신앙을 통해 상승될 수있다. 하나님의 위대한 가르침을 학문이라고 생각한 그는 신앙은 이성을 길들이고 이끌고 조화롭게 하는 길잡이라고 했다.

  이성, 신학, 행복은 별개의 것들이 아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이성적 사고에 더불어 신학이라는 등대는 행복을 추구하는 동력이 되는데, 행복은 결코 도달되지 못하는 계속적인 과정이다.

  스콜라철학은 <신학대전>으로 번영을 누렸고, 이성은 신앙안에서 법칙에 따르며, 신학의 신비는 인간의 언어로 표시되고 구체화된다. 신앙과 이성의 관계는 증명될 수는 없지만, 조직적, 적극적인 연구대상이 될 수있다.

  자연 이성의 빛을 신학의 의지로, 도덕적 원리와  선악의 문제를 신앙의 깊은 통찰로 파악할 수 있다. 인간의 불완전하고 교화되지 못한 이성은 믿음.소망.사랑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여정을 바르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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