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사회주의, 러다이트운동, 엥겔스'
마르크스는 프로이센(당시에는 독일이 여러 소국으로 분할되어 있었음) 지방에서 변호사 아버지 영향으로 법학부로 들어갔지만, 과학, 예술, 경제 등 그와 관계하는 사람들은 그의 박식함에 놀라곤 했다.
그는 독일에서 추방당해 프랑스, 벨기에 드에서 집필활동과 신문에 칼럼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시민혁명으로 잠심 귀국했지만 오스트리아의 도움으로 독일정부는 시민계급을 진압하고 그는 다시 영국으로 망명을 떠나 1883년 사망할 때까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자본론의 고전 경제학자들 (아담 스미스, 리카르도)의 서적을 탐구하며 경제와 자본을 연구했다. 특히, 헤겔의 변증법에 큰 영향을 받았고 프랑스에서 교제했던 엥겔스의 영향으로 그는 변증법적 유물론의 가치를 창안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그는 공장을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엥겔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부유한 가정의 맏으로 태어난 그는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을까. 그는 노동자들이 착취당하고 학대받은 모습에 충격을 받아 노동자편에 서서 부르조아를 타파하고자 했으니 자본가, 지주들의 원성이 잦아 독일정부로 부터 추방되었다.
그의 자본론 1권은 1867년 발표되어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노동자들의 환영을 받아 영국.세계노동자연맹을 조직하게 되었다.
상품 생산에 있어서 상품가치는 투입된 노동가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자본가들은 적은 비용으로 노동력을 사서 착취와 혹사로 인하여 노동자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잉여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자들을 착취할 수밖에 없다.
교환가치를 맞추기 위해 화폐가치 개념을 설명하고 노동력을 최대한 이용하고 기계의 도입으로 자본이 축적된다고 보았다. 기계의 도입으로 노동력을 과잉공급되고 노동자들은 더욱 더 가난해고 있다. 자본가들은 확대재생산함으로써 자본축적이 더 견고해지고 있다. 소위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 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살기위해 뭉쳤고 자본가를 위협할 수단으로 러다이트운동을 펼치게 된다. 기계파괴운동. 그러나, 1859년 또 다른 경제공황으로 노동자들은 참혹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자본이론과 함께 주장하는 공동생산과 협력으로 칼 마르크스는 사회주의자로 분류되었으며 공산주의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초베스트셀러인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입문 만이라도 족하다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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