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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어니스트 섀클턴 (Ernest Shakleton)의 위대한 항해 인듀어런스호 '


  남극 탐험에 대한 모험이자 실제 이야기인 어니스트 섀클턴 (Ernest
Shakleton)의 <위대한 항해>는 섀클턴의 세 번째 남극 탐험이야기이다. 그는 첫 번째는 스콧과 함께였고 두 번째는 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철수했다. 철저한 준비끝에 인듀어런스(Indurance)호에 29명의 대원과 69마리의 썰매개를 싣고 대 장정에 나섰다. 그리고 스콧보다 남극점에 580km 더 접근했지만 철수했고 네 번째 탐험인 1922년 그는 탐험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그곳에 묻혔다.

  남극을 최초로 탐험에 성공한 사람은 1911년 노르웨이의 아문젠이 성공했고, 1912년 영국해군장교 출신 스콧이 1월18일에 남극에 도달했지만 그는 귀환도중 대원들과 함께 전원 사망했다.

  그러나, 4차 도전에도 성공하지 못했던 어니스트 섀클턴의 글을 왜 고전으로 읽어야 하고 그는 전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가. 당시 탐험대는 목숨을 걸어야하고 탐험대원들은 실제로 살아서 귀환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섀클턴은 탐험보다 대원들의 생존을 더 소중하게 여겼으며 대원들의 안위를 위해 본인이 희생할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비록 4차에도 실패하고 관상동맥 이상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했지만, 그는 남극의 기온, 식물, 동물들의 생활, 해류 등 탐험뿐만 아니라 그는과학연구 또는 과학탐험, 그리고 인간애, 인류애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추앙받고 있고, 영국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줌으로써 3차탐험으로 기사작위를 받았다.

  그의 대원들을 사랑하고 매일 기록하는 습관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