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만택 '웃음의 건강학' 노만택 '웃음의 건강학' 웃음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 성인은 하루에 15번 웃지만 어린이는 300번을 웃는다고 한다. '一笑一少 一怒一老'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를 내면 한번 늙는다. 웃으면 복이 온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음이 암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피부의 노화를 예방한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 들여다보면 비극이지만 멀리 떨어져 보면 희극이다' 라고 했다. 즐거운 생각하면 질병 면역력이 강해지고 실컷 웃으면 암을 이겨낸다. 배꼽잡고 웃으면 '조깅' 효과가 나타난다. "자신 없는 개일수록 잘 짖고 용맹스러운 개는 쓸데없이 짖지 않는다' 유머 풍부할수록 위기에 강하다. 상처도 웃는 자가 쉬 아문다. '웃음은 울음보다 더 멀리 들린다' 는 독일 속담이 있다. 울음은 지난날을 돌아.. 테일러 존스 '잘있었니, 사진아' 테일러 존스 '잘있었니, 사진아' Taylor Jones 'Dear Photograph' 과거를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림, 사진, 글이다. 그것도 생생한 기억을 전달해주는 것은 사진이다. 사진은 시간 여행의 매개체다.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고 우리의 기억을 회상시켜주고 시공간을 넘나들도록 이끄는 것은 한 장의 사진이다. 아름다웠고 즐거웠던 순간들, 다시 살고 싶은 순간을 접하는 순간, 뜨거운 감동이 온몸을 타고 흐를 때, 우리는 깊은 울림을 느낀다. 테일러 존스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그리고 그의 자식들의 사진을 보며 깊은 감동과 회한을 느낀다. 나는 초등학교 수학여행과 졸업 단체 사진과 중학교 1학년 때 서정업과 찍은 사진이 15세 이전의 사진 전부다. 오래된 가족 사진을.. 조정래 '아리랑5' 조정래 '아리랑5' 논.밭을 빼앗기고 몸과 정신까지 빼앗긴 조선인들이여, 희망은 절벽이고 화전민으로 만주로 부두로 떠나가는 조선의 유랑들이여! 백성들을 등쳐먹는 친일파들, 의병의 잔재를 찾아다니는 밀정들, 나라를 빼앗기고 토지를 빼앗긴 백성들을 괴롭히는 간악한 자들을 세상은 어찌 벌을 주지 않는지. 조선 여인들을 대변하는 "보름"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하와이 동포들을 이간시키고 동포들을 고발하는 이승만을 누가 용서한단 말인가. 그리고 만주에서 서서히 독립운동의 태동되고 있음은 꺼져가는 조선의 등불을 살리고 있다. 우리의 연락망, 공허스님 힘내시오. 그리고 양치승과 서무룡, 장덕풍, 백종두 이 개잡녀러 새끼들을 어찌 해야할까. 누가 어쩔수없이 친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가? 일본의 온갖 수.. 이전 1 ··· 3 4 5 6 7 8 9 ··· 13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