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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Kate Dicamillo 'The Tale of Despereaux'

Kate Dicamillo
'The Tale of Despereaux'
2004년 뉴베리 수상작

  오랫만에 원서로 읽은 책이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작가 Kate Dicamillo의 <The Tale of Despereaux>는 생쥐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이다.

  아주 훌롱한 옛 여정 이야기다 - Essence Magazine
  용감하고 재치있는 생쥐에 대한 이야기 이다 - 독자
  풍부하고 풍요로운 이야기에 감동적이다. - Tribune

  Des는 쌍둥이 형제들은 모두 죽고 혼자만 태어나지만 보통의 쥐 크기(2온스)의 절반밖에 안되지만 모험심으로 어느날 궁궐에 들어가 책상에 있는 기사(Knight)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모험심에 타오른다. 그곳에서 왕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공주(Pea)에 사랑에 빠진다. 그의 형이 아버지에게 이르고 생쥐평의회에 회부되어 지하 감옥으로 이송된다. 그곳에서 하녀 (Mig)와 악당쥐(Roscuro)의 공모를 알고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Mig도 공주가 되어싶어 하지만 악당쥐(Roscuro)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왕에게 공주가 납치되었다고 전하지만 왕은 Des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Threadmaster에게 부탁해서 발에 실을 묶고 지하감옥으로 내려간다. 우여곡절 끝에 공주를 구하지만 생쥐와 인간 공주가 어찌 결혼할 수 있겠는가. 그 둘은 친구가 된다.

  생쥐의 모험 이야기를 독자에게 이야기 하듯 펼쳐지는 방식이 이채롭다. 멋지고 용감한 작품이며 상상으로 마음을 가득채워주는 이야기에 읽는 동안 지루한 느낌이 없었다. 한달에 1~2권을 원서로 읽으리라는 마음 가짐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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