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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마키아벨리 '회사에 가다'

마키아 벨리 '회사에 가다', '군주론', 애덤 스미스 '국부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군주가 갖취야할 덕목을 이야기한 책이다. 회사에서 희생양이 되지않고 성공하려면 마키아벨리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대기업의 중역들은 개혁을 거부하고 있다. 실패하면 희생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관망하고 있다. 루이 14세 시대에 이런 농담이 유행했다. "내가 죽고 나면 대홍수가 닥치리니!"
오너는 모험을 감행하지만 전문경영인은 소극적이다. 고위 경영층들은 늙은 생쥐들로서 파워게임에만 신경쓰고 경영전략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헤드 헌터들은 방만한 경영자를 고른다. 능력있는 자들은 이사회의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복종하고 굴종적인 삽살개같은 무능력자들을 인재라고 발탁한다.

  회사는 손해를 봐도 경영자들은 이로운 프로젝트를 짠다. 중상모략도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근거있는 중상모략을 사용해라. 경영자들은 일하지도 않고 책임도 지지 않는다.

  마키아벨리는 이런 충고를 한다.
  1. 유리한 입장일 때만 싸워라.
  2. 눈에 띄는 옷을 입지 마라.
  3. 고급 물건으로 과시하지 마라.
  4. 사무실에 술이 있으면 안된다. 연회에서 술 취한 모습도 보여서는 안된다.
  5. 과시하기 위해 서류를 집에 가져가서는 안된다.
  6. 업무와 관련된 책을 읽어라.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
  7. 공금횡령을 절대 금지
  8. 고객이 주는 선물을 절대 받지마라.
  9. 도시 문화생활을 즐겨라.
  10. 경제 분야의 일간지를 읽어라.
  11. 주식이야기 금지
  12. 자화자찬 금지
  13. 친분관계는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
  14. 건강은 절대적이다. 운동하라.
  15. 비행기 일등석은 피하라. 비밀은 누설된다

  마키아벨리의 눈으로 본 처세원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ㆍ회사는 문제가 터지면 희생양을 뽑는다. 후보에 들지 마라.
ㆍ마음에 안 맞는 인재는 슬그머니 제거한다.
ㆍ섣불리 회사를 살리겠다고 나서지 마라.
ㆍ사내 동맹은 필수 요소, 외부 인맥은 안전장치
ㆍ라이벌을 도와주는 척, 함정에 빠뜨리는 기술을 익혀라.
ㆍ지적을 받으면 화려한 통계 수치를 들이대어 방어한다.
ㆍ시차는 금물! '멋쟁이 새'는 결코 중역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