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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팻 맥라건의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팻 맥라건의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이 책 팻 맥라건의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뒤를 잇는 책으로, 그 책에서 미처 제시하지 못한 '변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변화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이 녹아 있다. 변화를 주제로 다룬 일종의 '실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개인이 자신의 능력에 힘을 실어 주는 책, 내면의 힘을 밖으로 표출시키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직장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관련된 것이다. 변화의 힘을 개발하면 무슨 일이든, 어디를 가든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변화의 능력을 내세워라. 변화에 대처할 때 필요한 덕목은 세가지이다. 강한 신념, 강한 품성, 강한 행동이다.

  신념은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안정이 정상이고 변화는 예외라는 낡은 신념은 안정과 변화 모두 정상이라는 새로운 신념으로 바꿔야 한다. 낡은 신념은 저항과 부정적인 감정은 변화를 방해한다. 새로운 신념은 저항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신호다. 변화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낡은 신념을 버리고 변화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시작된다는 새로운 신념을 가져야 한다. 순차적으로, 계획대로, 이성적으로, 그리고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낡은 신념을 버리고 원과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새로운 신념을 가져야 한다. 성공하면 동참한다는 것은 낡은 신념이고, 동참해야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새로운 신념이다. 부하들은 권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하들도 변화의 과정에 힘과 능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신념을 가져야 한다.

  강한 품성은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강한 행동을 이끄는 추진체다. 분명한 입장을 취하라. 신념과 전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감정(정서)을 활용하라. 자신의 세계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라.

  강한 행동은 경쟁력있는 선수로 만든다. 자신이 하나의 기업이 되자. 정보화 시대의 기술을 개발하라. 자신의 인적 자원 관리자가 되어라. 자신의 변화 과정은 자신이 책임지자.

  미래를 창조하는 일에서 변화가 바로 우리의 파트너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미래를 결정지을 혁신과 개혁을 도모하고 삶에 전략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