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최현식 '제4의 물결이 온다'

최윤식.최현식
'제4의 물결이 온다'

  2030 미래 전략의 길이 담긴 최윤식.최현식의 <제4의 물결이 온다>에서 미래학자 최윤식은 지능혁명, 자본을 이기는 개인의 시대가 다가온다고 강조한다.

  미래기술과 미래산업이 몰고 올 인간과 문명의 큰 변화, 바로 '지능혁명'과 '개인자본주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는 위기 너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위대한 문명의 기회에 대한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다가올 금융위기, 미국의 압박으로 중국의 금융위기가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서 아시아 위기의 파도에 대처하면 개인과 기업은 안개 속에 묻힌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냉정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의 기회를 잡는다는 관점에서 위기 대응 전략을 취해야 한다. 변화에 대한 관점이 생기면 넘치는 정보에 따라 장기적인 전략적 안목을 갖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가올 변화는 인공지능 등의 미래기술이 일으키는 진정 위대하고 혁명적인 변화는 인간의 지능에서 일어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가 된다. 지능혁명으로 개인자본주의 시대가 열리고 개인의 능력이 혁명적으로 증가하고 세상이 거대한 지능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자본주의의 중심이 자본에서 개인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지능, 자율, 영생은 21세기 인류의 최고의 소비 품목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산업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에 고용되어 자본 축적의 '도구'중의 하나로 살던 개인의 지위가 변하여, 제조업을 비롯한 모든 생산 활동의 주인공이 되는 미래다.

  미래 인재의 조건에 주목해야 할 사항은
1. 인공지능과 협력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2. 시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3. 인류의 문제, 욕구, 결핍을 통찰하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4. 통찰력과 상상력에 능한 사람이 인재가 된다.
5. 인간과 기계 사이를 파고드는 사람이 인재가 된다.

  미중 전쟁에 대비하라. 강달러와 강.약 위안화에 대비해야 한다. 한국의 가계 부채와 정부의 재정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1천억원이 넘는 이사비용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1천억원으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활용했더라면 좀 더 나은 출산율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위기 속의 기회가 있다. 지능혁명과 미래를 고려해서 지능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를 취해서 최고의 미래를 준비하자.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를 결합해서 신용창조에 의한 부의 창조를 열어보자.

  한민족은 1천 번이 넘는 외적의 침입에도 오뚜기처럼 꿋꿋하게 일어나곤 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피했어야 했지만 우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축의 이동을 한반도 중심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구증가에 대한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